
제주에서 세계로 뻗어나간 리만코리아 K-뷰티 경쟁력 조명

▷ 사진: 리만코리아
(주)리만코리아(대표이사 강영재)가 채널A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더 헤리티지: K-뷰티, 시대를 품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속 K-뷰티 경쟁력의 사례로 소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2월 26일 방영됐으며, 글로벌 뷰티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K-뷰티가 어떤 방식으로 경쟁력을 구축해왔는지를 구조적으로 분석했다.
다큐멘터리는 기술, 브랜드, 콘텐츠, 유통 구조 전반을 아우르며 K-뷰티 산업의 현재 위치와 향후 방향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지금의 K-뷰티는 어디에 서 있으며, 앞으로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산업 전반의 변화 흐름을 짚어낸 점이 특징이다.
방송에서는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이 지닌 경쟁 요소와 함께, 글로벌 뷰티 시장의 주요 거점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홍콩에서의 시장 반응도 다뤘다. 현지 전문가와 소비자 인터뷰를 통해 K-뷰티에 대한 인식과 평가를 전했으며, 다채널 유통 전략을 기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진출 양상도 함께 소개했다.
이러한 산업적 맥락 속에서 방송은 원료 자급화와 시스템화를 중심으로 한 K-뷰티 기업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리만코리아가 제주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팜 ‘리만팜’을 사례로, 자이언트 병풀을 안정적으로 재배·관리하는 원료 생산 구조를 소개했다. 방송은 ICT 기반 환경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재배 환경을 관리하고, 원료의 품질 균일성을 확보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자이언트 병풀은 리만코리아가 자체 개량한 품종으로,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품종 보호권(PVP)을 획득한 원료다. 방송에서는 해당 보호권에 따라 리만코리아가 향후 약 20년간 한국은 물론 미국 시장에서도 해당 품종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자이언트 병풀과 제주 용암해수를 결합해 개발한 ‘용암병풀수’가 화장품 제조에 적용되는 사례도 언급됐다.
프로그램은 이러한 원료 경쟁력과 시스템화를 기반으로, K-뷰티 산업 전반에서 원료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이 하나의 구조로 정교화되고 있음을 전했다. 아울러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을 무대로 글로벌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K-뷰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방식도 함께 조명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원료 연구와 생산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리만코리아의 사업 구조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리만팜과 용암병풀수 등 자체 원료를 기반으로 K-뷰티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