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직접판매협회(DSA)는 델라웨어주 하원 법안 162호(House Bill 162)에 대해 “직접판매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며 “실현 불가능하고 불필요하며 미국 내 어떤 지역에서도 시행된 적 없는 규제를 제안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 법안은 직접판매에 참여하기 전 최소 48시간의 대기 기간을 의무화하고, 참여자에게 3개월간 계약 철회권을 부여하며, 과도하고 부당한 정보 공개 의무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DSA는 업계의 적극적인 대응을 유도하기 위해 ‘Take Action Now’라는 제목의 자료를 제작했다. 이 자료에는 항의 서한 작성용 양식, 법안 개요와 협회의 입장을 담은 1페이지 요약본, 그리고 관련 입법자의 연락처 정보가 포함돼 있다.
DSA는 성명을 통해 “이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협 중 하나”라며 “이 법안이 델라웨어에서 통과된다면, 그 영향은 거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이렉트셀링뉴스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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