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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Marketing

시스템을 통해 파트너 복제하기

By 2025년 07월 25일No Comments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 바이블> – 제4장-본격적으로 파트너를 만들고 복제하자

저자 <지쿱 김유신 로얄 크라운>

⑥ 내 회사에 모셔올 인재 리스트 작성하기

“마지막으로 미팅 전 스폰서에게 예비 사업자의 신상 정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스폰서에게 정보가 많을수록 그분의 핫스팟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폰서에게는 예비 사업자 정보를, 예비 사업자에게는 스폰서와의 심리적 격차를 최대한 벌여 놓는 것, 꼭 명심하겠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호일러의 법칙’에 따르면 A(스폰서), B(초대자), C(예비 사업자) 세 사람이 등장하는데, B(초대자)의 역할에 따라 그날의 리크루팅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사실 수많은 후원 미팅을 나가게 되면 C(예비 사업자)의 첫 모습만 보아도 그날의 리크루팅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가 있다.

B(초대자)가 A(스폰서)의 프로모션을 제대로 하지 않고, 미팅 장소에 억지로 끌려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보디랭귀지를 하고 있다. 팔짱을 끼고 있거나, 다리를 꼬고 있거나, 의자에 누워 있듯이 앉아 있는 경우가 바로 ‘부정의 보디랭귀지’이다. 이는 미팅 전부터 ‘나는 안 듣겠다’를 선전 포고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경우는 아무리 리크루팅을 잘하는 스폰서가 미팅해도 성공 확률이 극히 낮다.

그래서 사전에 B(초대자)가 C(예비 사업자)에게 부정의 보디랭귀지가 나오지 않도록 작업을 잘해 놔야 한다. 미팅의 목적, 오늘 나오는 A(스폰서)의 프로모션을 제대로 해 놓는다면, 최소한 부정의 보디랭귀지를 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긍정의 보디랭귀지도 있다. 사업 설명 도중 팔짱을 풀 때, 다리를 꼬고 있다가 다리를 풀며 자세를 바르게 고쳐 앉을 때, 스폰서와 앉아 있는 거리가 가까워질 때, 스폰서가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서 웃음을 보이거나 눈동자가 돌아갈 때, 이런 보디랭귀지는 이 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했다는 무언의 표시다.


숙련된 스폰서는 이런 긍정의 보디랭귀지가 나오는 시점을 포착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짐으로써 리크루팅 성공 확률을 높인다. 예를 들어, 화장품의 효능에 관해서 이야기했는데, 갑자기 팔짱이 풀어진다면 화장품의 효능을 더욱더 집중해서 이야기하고, 돈 버는 플랜에서 자세가 고쳐졌다면, 보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플랜을 집중해서 이야기 해준다. 핫스팟을 물고 늘어지면, 그날 리크루팅 성공 확률은 눈에 띄게 높아진다.

관계의 끈을 꾸준히 만들어가기

“김 사장님은 이해도가 굉장히 빠르신 편입니다. 분명 다이아몬드가 되실 거예요! 리크루팅 관련해서 어느 정도 공부를 하신 것 같으니 이제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네! 말씀 주세요!”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명단에서 시작해서 명단으로 끝나는 사업입니다. 명단이 늘어나면 사업이 성공하고, 줄어들면 사업이 점차 위태로워진다고 보아야지요! 그래서 자신의 명단을 꾸준히 늘려가는 것이 중요한데, 그 방법이 사실 만만치는 않아요!”

“그렇죠! 제 인맥도 한계가 있을 테니 말이지요!”

“맞습니다. 그래서 명단 개발을 위해서 꾸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계 형성에 공을 들이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최종 성과가 결정납니다. 지금부터 들려드릴 사냥꾼과 농사꾼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관계 사업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신뢰가 있으면 제품과 사업 전달이 쉬워지고, 결국 내 고객이 되거나 사업 파트너가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 관계를 만드는 데 투자하지 않고 단기간에 파트너를 사냥하는 데만 집중한다.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을 ‘네트워크 마케팅 사냥꾼’이라고 한다. 자신이 가진 명단의 사람들에게 사업을 전달하고 그들이 거절하면, 그 명단에서 지워버리고 다음 사람에게 공을 들이는 형태로 리크루팅을 전개한다.

이들의 특징은 한 번 사업을 거절한 사람은 다시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오래도록 관계가 끊어졌다가 갑자기 연락해서 만나자고 해 놓고는 사업을 하지 않는다고 의사 표시를 하면 그 후부터는 전혀 연락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다단계꾼들은 상종하면 안 돼’와 같이 좋지 못한 소리를 듣게 된다. 관계를 기반으로 한 사업은 방문판매이든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든지 경작을 하듯이 공을 들여야 한다. 처음에는 가지고 있는 제품 전달을 통해 호기심을 쌓아나가고, 어느 정도 관계가 되고, 사업 타이밍이 된 시점에서 사업을 전달해야 한다. 혹여 사업을 거절한다고 하더라도 꾸준한 연락을 통해 ‘처음에 목적을 가지고 나에게 접근한 것이 아니구나’를 인지시킴으로써 이들을 통해서 소개 명단을 더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만 거절한 것이지, 인생에서의 관계까지 거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경작해나가듯 하나하나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사업을 한다면 분명 명단은 꾸준히 늘어나고 결국에는 수많은 리더가 사업을 같이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① 시스템을 통해 파트너 복제하기-리크루팅 후 제일 중요한 48시간

“유신아, 자니?” “김 사장, 밤늦게 웬일이야?” “너무 기분 좋아서 전화했다. 나 정똑순 사장 영입했다.” “오호? 리크루팅했다는 거지? 정말 축하한다. 똑순이 엄청나게 사업 잘할 거야.”

유신이가 충고해 준 대로 카톡으로 관계 개선하고, 1차 미팅을 통해 사업 타이밍 여부를 체크했다. 다행스럽게도 마침 부업을 고민하던 차여서 백 스폰서님하고 2차 미팅을 잡아 진행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사업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그러게, 이야기했잖아.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타이밍 사업이라고. 하여간 축하해. 좋은 파트너를 만들었으니 사업이 번창할 일만 남았네. 그런데 말이지 리크루팅 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사업자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야.”

“그래? 사업자 사인하고 사업 팩까지 구매했는데 왜 사업자가 아니야?”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서는 리크루팅 후 48시간이 제일 중요해. 보통 사업을 결정하고 사업 팩을 구매한 사람들이 가장 방황하는 시간이거든. ‘내가 이 사업을 잘 선택한 것인가’, ‘괜히 카드를 긁었나?’, ‘내일이라도 미안하다고 하고 취소할까?’ 등 별의별 생각이 끼어드는 시간이야. 아마 김 사장도 경험해 봤을걸?”

처음 사업 시작하고 집에 회사의 물건 박스들이 도착했을 때가 생각났다. 사업 결정을 잘한 것인가에 대해서 후회막심했던 그 순간을 말이다. 주주부 스폰서님의 충고가 없었다면, 지금, 이 순간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경험해봤지?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어. 모든 네트워커들이 처음 사업을 시작하고 공통으로 겪는 마의 시간이지. 그래서 리크루팅 후 48시간 이내에 아주 적극적인 케어가 필요해.”

“어떤 케어를 해주면 되는데?”

“일단 상위 직급자와 빠른 시간 안에 미팅을 해야 해. 보통은 론칭 미팅이라고 하는데, 직급자와의 미팅을 통해서 사업에 대한 비전을 만들어주는 작업이야. 론칭 미팅 때는 보통 다섯 가지를 이야기해.”

“상위 직급자가 이런 내용을 상담해주면 좀 마음이 놓이겠는걸.” “보통 사업을 결정했을 당시는 사업에 대한 열정이 최고로 높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열정은 땅으로 떨어지지. 그때 성공한 직급자가 사업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사업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신규 사업자는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될 확률이 높아져. 그래서 48시간을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거야.”

“알겠어. 똑순이에게 바로 연락해야겠네. 그리고 직급자와의 론칭 미팅을 바로 잡을게.” “그래, 나랑 미팅을 잡아줘. 오랜만에 얼굴도 보게 말이지.”

사업자는 시스템에 참여할 때 만들어진다

다음날 똑순이와 유신이의 론칭 미팅이 진행되었다. 똑순이도 알던 지인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통해서 성공했다는 것을 보니 사업에 대한 안도감이 큰 것 같았다. 그 자리에서 명단도 15명이나 나왔다.

“와, 역시 직급자가 론칭 미팅을 해주니 다르긴 다르네. 눈빛이 확 달라져.”

“허허허, 그게 내 일이야. 그리고 이 사업의 패턴이기도 하고. 사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굉장히 단순한 사업이기도 해. 리크루팅과 시스템 참여 이 두 가지만 잘하면 되는 사업이거든.”

많은 네트워커가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리크루팅을 하면 끝이라는 생각을 하는 거다. 리크루팅 전까지는 그렇게 공을 들이다가 사업 사인과 함께 내팽개쳐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화장실 들어가기 전과 후가 다른 사람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서 반드시 실패한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목표는 나와 같이 사업자와 소비자를 만들 수 있는 가맹점을 많이 만들고, 이를 통해 권리소득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자가 사인하고 나서 바로 직후부터 적극적인 케어를 통해 사업을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의 시스템에 반드시 조인시켜야 한다.

리크루팅 한 당사자가 회사에 대한 A부터 Z까지 성공 시스템을 개인적으로 전수 해주면 좋겠지만, 이들은 아직 사업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사업 성과도 미미하다. 반면, 본사에는 경험 많고 강의를 잘하는 사람들이 시스템 강의를 매일 하고 있다. 이들 강의를 통해 사업하는 방법과 동시에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생겨서 집으로 돌아간다. 업계 전문 용어로는 ‘쉽 받았다’라고 표현한다.

쉽을 받는 이유는 첫째, 시스템을 통해서 어떻게 사업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가이드가 생기니 막연함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둘째, 시스템에 참여하면 수많은 사람이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직업도 다양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안도감을 느낀다. 셋째, 월 수천만 원을 버는 직급자들을 보면서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게 된다. 이게 시스템의 무서움이다. 그러니 사업자가 생기면 이 시스템에 무조건 데려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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