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회원들의 정성, 발달장애 아동 위한 후원으로 이어져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유)(지사장 송학근, 이하 썬라이더)는 지난 7월 24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용 팝업북 제작 및 배포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전달식은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 본부장과 썬라이더 송학근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열린 ‘2025 썬라이더 그랜드 컨벤션 코리아’ 행사와 직접 연결되어 더욱 뜻깊다.
당시 행사장에는 초록우산과 협력해 ‘어린이 환경교육용 팝업북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으며, 전 세계 썬라이더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인해 원래 이틀간 운영 예정이던 프로그램이 반나절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가장 인기 있는 부스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이 팝업북 제작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썬라이더가 전액 후원했으며, 완성된 팝업북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돼 관련 기관에 무상 배포될 예정이다.
썬라이더는 2024년 초록우산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송학근 지사장은 “썬라이더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도 항상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소외계층 어린이와 미혼모, 위기 여성 및 그 가족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