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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본사 대대적 리모델링

By 2025년 04월 28일No Comments

“외부 카페 부럽지 않은 업무 공간”

암웨이가 미국 미시간주 에이다에 위치한 본사 리모델링을 마치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단순한 인테리어 보수가 아닌, 건물과 공간 전체를 새롭게 구성한 ‘재건축 수준’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웨이는 이를 통해 본사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를 꾀했다.

새롭게 단장된 본사는 총면적 4만 6,000제곱피트(약 1,300평) 규모로,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통유리 로비와 새로운 가구, 최신 기술이 접목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가든 카페(Garden Cafe)’라는 이름의 편안한 카페테리아도 신설되어, 암웨이는 “그랜드래피즈 시내의 고급 레스토랑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자신했다.

리모델링된 공간에는 19피트(약 5.8m) 크기의 디지털 스크린이 설치된 밝은 로비를 비롯해 새로운 회의실, 임원 전용 공간 등이 포함됐다. 또 자연 채광을 적극 활용하고, 점유 센서 및 첨단 조명 제어 시스템, 열 회수 기능이 강화된 최신 HVAC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도 눈에 띈다.

셸리 스티븐스(Shelly Stephens) 암웨이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담당 매니저는 “이곳은 더 이상 전통적인 사무 공간이 아니다”라며 “직원들이 ‘카페처럼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우리는 실제로 그런 공간을 본사에 들여왔고, 외부의 어떤 카페보다도 매력적인 장소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암웨이가 추진 중인 총 1억 2,760만 달러 규모의 제조시설, 연구소, 오피스 전반에 걸친 확장 및 리노베이션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암웨이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약 26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시간 전략 기금(Michigan Strategic Fund)으로부터 200만 달러의 지원도 받았다.

<다이렉트셀링뉴스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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