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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HEM파마와 글로벌 협력 강화

By 2025년 06월 16일6월 19th, 2025No Comments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일본·태국·말레이·대만 등으로 확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암웨이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 암웨이는 6월 11일 한국의 HEM파마와의 공동연구를 한층 강화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과학기술과 서비스 혁신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6년부터 이어진 양사 간 협력의 연장선으로, 암웨이 역사상 가장 전략적인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양사는 지난 10여 년간 암웨이의 판매원(ABO)과 함께 한국 내 약 9만 명의 참여자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수준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 데이터는 건강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암웨이의 글로벌 성장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크리스티 펠크 암웨이 최고연구개발책임자는 “암웨이는 ‘더 나은 삶을 돕는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판매원과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요셉 HEM파마 대표는 “이번 협력은 HEM파마가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세계 최대급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프로바이오틱스 개발과 글로벌 맞춤형 건강 솔루션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암웨이는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미국 등 주요 시장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영양, 피부 건강, 구강 건강, 공기 및 수질 정화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급 식물영양소, 건강 평가 기술, 헬시에이징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및 기술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모색 중이다.

<암웨이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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