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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2위에 선정

By 2026년 03월 24일No Comments

박한길 회장, 국내 최초 6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CEO’

▷ 제24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 애터미 단체 기념사진(사진: 애터미)

애터미(주)(회장 박한길)는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되며 2026년 평가에서 2위를 기록했다. 1위가 외국계 기업인 점을 고려하면, 국내 기업 가운데 최고 순위다. 이와 함께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기업’,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되며 3관왕에 올랐다. 제도나 복지의 성과를 넘어, 사람을 목적에 둔 경영 철학이 조직문화 전반에 뿌리내린 결과라는 평가다.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운동하다 지치면 일하라”
시상식은 2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특히 박한길 회장은 이날 GPTW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국내 최초로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박 회장은 시상식 강연에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애터미의 핵심 가치가 이루어낸 혁신 경영>을 주제로, 사람을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로 바라보는 경영 철학과 “운동하다 지치면 일하라”에 담긴 자율과 몰입의 조직문화에 대해 설파했다.

애터미의 사훈은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생각을 경영한다’, ‘믿음에 굳게 서며’, ‘겸손히 섬긴다’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는 뜻이며,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박 회장은 이 사훈을 기반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애터미의 기업문화를 ‘젖소철학-아기철학’으로 설명해왔다. 젖소를 소중히 여기는 이유가 생산성에 있다면, 아기를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아기가 가져다줄 이익이 아니라 아기 그 자체가 사랑스럽고 소중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임직원을 성장의 수단이 아닌 존재 자체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로 이어졌다. 소비자와 사업자, 합력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해야 할 존재라는 인식이 기업 운영의 출발점이다.


직원이 행복해야 최고의 제품·서비스 만들어져
직원을 소중히 여기는 애터미의 경영 철학은 실제 제도로 구현되고 있기도 하다. 전 직원에게 업무에 대한 결재권을 부여하고 결재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아울러 자율직급제와 유연근무제, 자율좌석제를 도입했으며, 전 직원에게 법인카드를 지급하고 매월 1일 급여를 선지급한다. 임직원이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한 것이다.

운동 역시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 수영, 승마, 농구, 스크린골프, 배드민턴, 피트니스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이는 건강이 곧 업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 애터미 기업 사례를 강연 중인 박한길 애터미 회장(사진: 애터미)

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회사를 위해 희생하지 말고, 회사를 활용해 행복해져라”고 말한다. 애터미에서 회사는 개인의 희생을 요구하는 공간이 아니라, 각자가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기반이다. 직원이 행복할 때 고객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그 결과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가 만들어진다는 믿음이 애터미 경영의 출발점이다.

이러한 철학은 ‘후츠파 정신’과 ‘아메바 조직’이라는 조직문화로 구현돼 있다. 형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고 질문과 도전을 장려하는 후츠파 정신, 프로젝트 중심으로 유연하게 연결되는 아메바 조직은 창의성이 권위에 눌리지 않도록 설계된 구조다. 애터미가 수평적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옥인 애터미파크 역시 이러한 철학을 공간으로 구현한 사례다. 미끄럼틀과 그네, 안마의자, 트램펄린, 미니어처 농구장, 탁구대, 수영장, 체육관 등 휴식과 놀이를 위한 공간을 배치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개인 업무공간보다 공용공간 비중을 확대해 자유로운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GPTW 평가에서는 개인 부문 수상도 이어졌다. GPTW 파이오니아상은 애터미 이현우 글로벌비즈니스 전무에게 돌아갔으며, 박귀용 고객가치혁신실장은 GPTW 혁신리더에, 김희연 업무지원팀장은 자랑스러운 워킹맘에 각각 선정됐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의 경쟁력은 특별한 제도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사람을 목적에 두는 철학을 조직 운영 전반에 실제로 반영해왔고, 그 원칙을 오랜 시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온 점이 지금의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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