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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News

“직접판매에 안심을 더하다”

By 2025년 05월 27일No Comments

직접판매공제조합, 리브랜딩 본격화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배수정, 이하 조합)은 소비자 신뢰 회복과 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전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직접판매에 안심을 더하다’라는 통합 메시지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 매체를 아우르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설계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SNS 채널 개편, ▲‘공제번호’ 중심의 소비자 신뢰 증가, ▲디지털-전통 매체 연계로 일관성 강화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합은 이번 리브랜딩이 단순한 홍보 방식 변경이 아닌, 브랜드 철학과 사회적 신뢰를 내포한 ‘정체성 재정립’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SNS 채널 개편공식 캐릭터 직판다로 친근감 더해

조합은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응해 공식 SNS 채널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신규 캐릭터 ‘직판다’를 메인 홍보 모델로 내세운다.

‘직접 판매한다’는 의미를 담은 직판다는 조합의 홍보팀 신입사원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직접판매 산업 정보와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귀여운 외형과 유쾌한 말투로 제작된 콘텐츠는 기존의 딱딱한 안내 형식을 탈피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재 직판다는 조합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주요 SNS 채널에 등장하고 있으며, 각 채널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조합은 “SNS 개편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감정적 접점을 확대하고, 정보 격차 해소와 직접판매에 대한 오해 불식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제번호 중심의 안심 메시지’ 확산으로 소비자 신뢰 강화

조합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직접판매 산업의 제도적 기반과 공신력을 강조하고자, 조합이 발급하는 ‘공제번호’를 중심으로 한 신뢰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공제번호는 조합에 등록된 회원사 상품의 반품․환불 등 청약철회를 보증하는 번호로 조합은 이러한 공제번호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산업 간 신뢰 형성에 기여하는 광고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은 현재 SNS를 통해 공제번호를 활용한 ‘행운의 안심번호’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소비자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소비자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디지털전통 매체 연계로 브랜드 일관성 강화

‘친근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산업’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SNS에서는 ‘직판다’라는 캐릭터를 통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공제번호’라는 안심의 실체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통해 신뢰의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한다.

조합의 배수정 이사장은 “직접판매는 소비자 피해 예방 시스템이 잘갖춰진 산업임에도 제도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오해로 인해 산업의 바른 모습을 알리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리브랜딩은 산업이 가진 강점과 안전성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직접판매는 안심할 수 있는 거래 방식’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합은 향후 소비자 신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러한 노력이 점차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유승우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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