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사회와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피엠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12일 독일 슈파이어에 위치한 유럽 본사에서 ‘PM 패밀리데이’를 개최하고 총 2만 2,189유로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 가운데 9,500유로는 루마니아 등지에서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족을 돕는 단체인 ‘다스 쿤터분테 킨더첼트(Das kunterbunte Kinderzelt e.V.)’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머지 기부금은 슈파이어 및 인근 지역의 비영리 단체 및 아동 복지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번 패밀리데이에는 독일 전역에서 모인 임직원과 파트너, 그 가족 및 방문객 등 약 2,500명이 참석해 유럽 본사에서의 다채로운 하루를 만끽했다. 행사 당일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다양한 놀이시설과 푸드 존, 체험형 프로그램, 모터사이클 스턴트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올해에는 피트라인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다이렉트 세일즈 센터와 굿즈 부스가 마련돼, 가방, 티셔츠, 플립플랍 등 머천다이징 상품을 현장에서 구입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행사는 패트릭 바허(Patrick Bacher) 피엠인터내셔널 유럽 CEO와 그의 가족이 본사 정문에서 참석자들을 직접 맞이하며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바허 CEO는 환영사를 통해 “PM의 가족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이 시간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류센터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피엠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유통 구조와 피트라인 제품이 소비자에게 배송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회사의 운영방식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 날인 7월 13일에는 슈파이어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브레첼페스트(Brezelfest)’의 일환으로 개최된 ‘피트라인 펀런(FitLine Fun Run)’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약 350명이 참가했으며, 패트릭 바허 CEO와 그의 가족도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됐으며, 그중 1등 경품은 파리 주말 여행권(1,500유로 상당)으로 화제를 모았다.
<독일직접판매협회 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