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삶의 가치 확산,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해 노력할 것”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주)(대표이사 정승욱)가 지난 5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국가 ESG 품질혁신상’을 10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환경·경제·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여, 지속 가능 경영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 주요 부처 및 유관 단체가 후원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최고의 삶을 지원한다는 사명 아래 고품질의 과학 기반 뉴트리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경,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ESG 활동을 진행해오며 ‘국가 ESG 품질혁신상’ 10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07년부터 산하 비영리 단체인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의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상록보육원, 어린이재단, 대구 아동복지센터, 혜심원, 솔바람복지센터, 양준혁 야구재단 등 국내 자선·복지 기관을 18년째 후원하며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매년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동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한 행보도 이어갔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지역의 한국허벌라이프 트레이닝 센터에서 이미 사용된 제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렛츠 고-그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제품 생산 시,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단위 면적당 더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하는 등 원재료의 친환경적인 부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운동 및 영어교육 지원금, 생일 휴가, 반려동물을 포함한 유급 가족 돌봄 휴가 등을 운영하며 건강한 사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3년 글로벌 신뢰 경영 평가기관 GPTW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허벌라이프 박경미 상무는 “10년 연속 국가 ESG 품질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환경, 지역사회, 제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실천해온 ESG 활동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재범 기자mknews@m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