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km 달리고 20만kg 감량…20만 인분 식사 기부
허벌라이프가 중국 상하이에서 ‘건강을 향해 달리고 사랑을 전하다’ 캠페인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캠페인은 허벌라이프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젝트로, 허벌라이프는 중국향촌발전기금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식사’ 공익 프로젝트를 위해 최소 100만 위안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2,000개 이상의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클럽과 2만 명의 고객 및 마케팅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20만km의 누적 거리 달성과 20만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20만 인분의 식사가 기부될 예정이다.
허벌라이프는 1980년 창립 이래 ‘영양+운동’이라는 건강 철학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중국 전역에서 오프라인 건강 달리기 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달리기와 걷기를 병행하며 과학적 체중 관리를 실천하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건강을 매개로 사랑을 실천하는 공익 활동이기도 하다. 참가자는 ‘건강 에너지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으며, 패키지 한 개당 21위안이 기부된다. 기부금은 6인분의 사랑의 식사 구매에 사용되며, 전액 중국향촌발전기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차이멍홍 허벌라이프 중국 사장은 “허벌라이프는 중국 진출 이후 전국 3,000개가 넘는 뉴트리션 클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소통해왔다”며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영양+운동’의 가치를 대중에 확산시키고, 이를 기부 활동과 연결해 창립자 마크 휴스(Mark Hughes)가 강조한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발표한 ‘체중 관리 가이드라인(2024년)’에 따르면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체중 관리의 우선 전략으로 권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허벌라이프는 다양한 방식으로 ‘영양+운동’ 철학을 확산해 왔으며, 2024년 9월에는 전 세계 4,900명 이상의 허벌라이프 회원과 커뮤니티 파트너가 참여한 글로벌 피트니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수 장소에서 진행된 최대 규모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클래스’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DMTODAY 4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