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 성금과 임직원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기부금 전달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배수정, 이하 직판조합)은 최근 경북·경남·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직판조합의 성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모금 캠페인 ‘2025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피해 긴급모금’에 기탁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수정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며, 조합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2005년부터 재난 피해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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