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전 제품 포장재 친환경으로 전환할 것”

뉴스킨 중국이 지난 4월 18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시안, 우루무치 등 5개 지역 오프라인 체험센터에서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구를 사랑하고, 건강을 사랑하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뉴스킨 봉사단 ‘러산후이(樂善匯)’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건강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연필 스케치부터 아크릴 채색까지 손수 배워가며, 흰색 에코백 위에 자신만의 창의적인 환경 메시지를 담았다. 일부 참가자들은 조용히 그림에 몰두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고, 또 일부는 주변 동료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완성된 손그림 에코백은 향후 일상 속에서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매개체가 될 예정이다.
에코백 외에도 투명한 물병에는 환경 주제를 담은 작은 일러스트가, 엽서에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더해졌다. 이 모든 구성품은 수건, 칫솔 등 위생용품과 함께 친환경 건강 키트로 재구성돼, 행사가 끝난 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장후이린 뉴스킨 아시아지역 사장은 “뉴스킨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고민하며, 2030년까지 전 제품 포장재를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20개 제품의 외부 포장용 필름을 제거했으며, 일부 제품은 재생 가능한 소재로 대체됐다. 대표적으로 ‘에이지락 루미스파 3.0’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PCR) 용기와 소비 후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튜브를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상하이 펑셴구에 위치한 뉴스킨 공장은 ‘무폐기물 공장’과 ‘그린 팩토리’로 지정돼 지속가능 경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킨 중국 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