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와 인류를 위한 지속 가능 경영 강화

세계적인 에센셜 오일 및 천연 웰니스 제품 기업 도테라가 지구의 날을 맞아 ‘2024 임팩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도테라가 실천한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글로벌 인도주의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커크 조워스(Kirk Jowers) 도테라 최고경영자는 “지구의 날은 사람과 지구에 대한 공동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2024 임팩트 리포트는 윤리적 파트너십과 목적 중심의 나눔, 그리고 지역사회 협력이 얼마나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도테라는 지난해 미국 하와이 케알라케쿠아 산림 보호구역에 17만 9,000그루 이상의 자생 나무를 심어, 사업 시작 이후 총 식재 수를 61만 1,019그루로 늘렸다. 이는 생태계 복원과 문화유산 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순환경제 프로그램을 통해 100만 파운드(약 45만kg) 이상의 자작나무 부산물을 에센셜 오일과 멀치(토양 피복재)로 재활용해, 사실상 폐기물 제로 생산을 달성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공동 지원하여 1,000명 이상의 소규모 농가에 지속 가능한 관개 시스템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산성과 수자원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테라는 ‘코임팩트 소싱’ 모델을 통해 전 세계 45개 원료 생산국의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도테라 힐링핸즈재단을 통해 3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네팔의 식수 개선, 가나의 교육 지원, 에스와티니의 의료 지원 등 14개국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한 자연재해와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도 활발히 펼쳐, 지난해 전 세계 8개국과 미국 28개 주에 걸쳐 9만 7,000개 이상의 위생 키트를 배포하며 긴급 지원에 나섰다.
<도테라 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