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부터 5년 연속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매나테크코리아(대표 노재홍)가 지난 4월 24일 충주체력단련장에서 열린 ‘제8회 Together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 1,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골프는 2007년 처음 시작되어 현재 매년 4~6개의 대회를 개최할 만큼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체전, 아시안 게임, 페럴림픽 등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각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총 112명의 시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 참가자들이 참가했다. 본 대회는 한 명의 서포터가 볼 확인, 어드레스, 클럽 선택 및 거리 체크 등 시각장애선수의 플레이를 안내하는 경기 방식 아래에서 진행됐다.
이날 매나테크 코리아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스포츠를 즐기는 시각장애인 골퍼들을 위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트루쉐이프를 후원했다.
매나테크 코리아 관계자는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시각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대회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골프를 즐기며 상호 이해와 교류를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나테크 코리아의 시각장애인 스포츠 후원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5년 간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시각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매나테크의 철학을 담은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M5M’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