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ColumnMarketing

우리 회사 완벽하게 파악하기 ③

By 2025년 05월 16일No Comments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 바이블> – 제3장 다이아몬드까지 달리기 전에 신발 끈을 조이자

저자 <지쿱 김유신 로얄 크라운>

돈 버는 방법, 보상플랜 완벽히 마스터하기 

“다음은 회사 알아보기의 마지막 관문인 보상플랜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해요.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에서 돈 버는 방법은 바로 회사의 보상플랜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일종의 수당 제도라고 보면 이해하기 편해요. ‘내 산하에서 일으킨 매출이 얼마냐에 따라 내 수당은 얼마다’라고 정해져 있는 공식화된 합의 문서이지요.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 특성상 같은 매출이어도 몇 십만 원에서 몇 백만 원의 수당 차이가 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보상플랜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따른 목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해가 잘 안 가지만 주 스폰서님의 이야기이니 경청할게요.”

“호호, 보상플랜 공부는 열 번을 해도, 백 번을 해도 아깝지가 않은 시간입니다. 아울러 사장님이 직접 보상플랜을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마스터하셔야 합니다.”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의 보상플랜은 크게 브레이크 어웨이 보상플랜과 바이너리 보상플랜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보상플랜이 중요한 이유는 돈을 벌 방법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보상플랜에 따라 회사의 사업 방식에도 완전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1) 브레이크 어웨이 

브레이크 어웨이 방식은 암웨이, 허벌라이프, 뉴스킨 등 정통 글로벌 회사들이 선택하고 있는 보상플랜으로 1세대 보상플랜이라고도 이야기한다.

이 회사들의 경우, 소비자를 먼저 찾은 후 사업자를 찾아내는 구조로 사업이 진행된다. 그래서 제품 판매를 중점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나를 중심으로 여섯 또는 열두 줄의 소비자 레그를 짜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 소비자를 찾아 방문판매 형식의 사업이 진행되며, 그중 사업자가 찾아지면 이를 중심으로 한 줄이 완성되는 타입이다.

혼자서 여섯 줄에서 열두 줄을 만들고 관리해나가야 하므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 조직을 갖추어 놓으면 소득이 꾸준하다.

2) 바이너리 

최근 10년 안에 생긴 회사는 대부분 바이너리 방식의 보상을 채택하고 있다. 애터미, 지쿱 등이 대표적인 회사다. 나를 중심으로 두 줄을 만드는 방식이다. 브레이크 어웨이와의 차이점은 사업자를 먼저 찾고, 소비자를 찾는다는 것이다. 아울러 여섯 줄 또는 열두 줄을 두 줄로 만들다 보니 조직 구축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사업자는 돈이 안 되면 쉽게 떠나는 경향이 있어, 소득이 일정치 않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초기 사업자가 될 때 진입 비용 200만 원 정도가 발생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라는 겉모습은 비슷해 보이지만, 브레이크 어웨이 회사와 바이너리 회사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사업이다. 그러니 초기 사업을 선택할 때 그 회사의 보상플랜 방식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주 스폰서님! 브레이크 어웨이와 바이너리 보상플랜은 저 같은 초보자가 보기에도 완전히 다른데요!”

“맞습니다. 겉은 비슷한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이지만, 속은 완전히 다른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면 어떤 보상플랜이 더 좋은 건가요?”

“호호, 어떤 보상이 더 좋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어요.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본인 취향에 맞추어 자신에게 가장 맞는 보상플랜의 사업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다만, 최근에 생겨나는 거의 대부분 회사들은 바이너리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어웨이 사업보다 바이너리 사업이 왕초보 네트워커에게는 좀 더 쉽다는 업계 평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 알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회사의 보상플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세요!”

보상플랜은 보고 또 보고 100번을 더 봐도 시간이 아깝지 않다.

무조건 암기하고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반복적인 학습이 최선이다. 네트워크 마케팅 보상플랜을 알아보기 전에 보상플랜과 관련된 전문 용어를 먼저 알아보자.

1) 포인트 

회사마다 명칭은 틀리지만, 대부분 회사는 포인트를 기반으로 보상을 제공한다. 즉, 1,000원의 매출이 난다면 50% 정도의 500포인트를 기반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다. 회사마다 포인트를 부르는 명칭과 비율이 다르니 꼭 확인해보자. 보통 PV(Point Volume)이라는 명칭을 많이 쓴다.

2) 4주 합산 

직급을 갈 때는 보통 산하에서 발생한 매출의 총합을 바탕으로 한다. 최근 바이너리 회사의 경우 4주간의 매출을 합산하여 직급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주차가 되면 2주차부터 5주차까지의 4주 합산을 바탕으로 직급이 결정된다. 4주 합산을 적용하는 회사의 경우 1년에 총 52번의 승급 기회가 부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3) 대실적&소실적
바이너리 회사는 두 줄로 내려간다. 매출이 큰 쪽을 대실적, 작은 쪽을 소실적이라고 한다. 후원 보너스는 일반적으로 소실적을 기준으로 책정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보너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회사마다 보통 6가지 보상플랜을 제공한다(여기서는 바이너리 회사의 보상플랜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1) 추천 보너스 

내가 사업자를 직접 추천했을 때 받는 보너스다. 보통 직접 추천한 사업자가 사업을 시작하고 만들어낸 첫 매출 포인트의 5~10% 정도를 받는다(예시 : 초기 진입 비용이 발생하는 회사는 200만 원 팩을 추천한 사업자가 구매했을 때 10만 원을 지급).

2) 후원 보너스(팀 보너스)
후원 보너스는 네트워크 마케팅 보상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내 산하에서 만들어진 매출이 나에게도 공유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후원 보너스를 통해서 지급된다. 보통 바이너리 회사에서는 대실적과 소실적이 발생하는데, 소실적을 기준으로 매출 포인트의 5~15%까지 받는다. 물론, 소실적에서 수당을 받는다면 대실적은 회사가 그 몫을 가져간다. 회사에 따라 1:1 차감과 2:1 차감이 있으며, 남아 있는 대실적이 날아가는 경우도 있어 회사별 정책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아울러 주 상한선의 존재 여부도 파악한다. 회사별로 주급 상한선을 2,000~3,000만 원으로 묶고 있다.

3) 승급 보너스 

승급 보너스란 직급을 달성했을 때 지급하는 일회성 축하금이다. 한 번에 목돈을 만질 기회가 바로 승급 보너스를 통해서 생긴다. 보통은 4주 합산 산하 총 매출의 합이 일정 수준을 넘기면 승급과 동시에 제공된다.

4) 리더십 보너스 

리더십 보너스가 있는 회사는 많지 않다. 4주간 내가 유지한 직급에 대해서 월급 형태로 제공하는 보너스이다. 직급자들은 후원 미팅이 많다 보니 커피, 식사, 교통 비용 등이 많이 들어간다. 이를 회사에서 지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5) 매칭 보너스
매칭 보너스는 내 파트너 사업자가 받아가는 금액 중 일부를 추가로 받는 것으로 후원에 대한 대가라고 보면 된다. 회사별로 3~4세대까지 파트너의 후원 보너스에서 5~20%까지 매칭 보너스를 받는다. 산하 파트너가 2,000만 원의 후원 보너스를 받는다면, 20%인 400만 원을 기존 보너스와 별개로 받는 것을 의미한다.

6) 멤버 보너스(소비자 보너스) 

소비자에게 직접 물건을 판매했을 때 받는 이른바 방문 판매 소득이다. 보통 매출 포인트에서 5~35% 수준을 받는다.

“자 이제 보상 설명까지 끝났으니 회사에 대한 모든 과외는 여기서 끝입니다. 제품, 사업, 직급, 보상 이 네 가지 요소는 사장님께서 복습하며 명확히 이해하시고, 향후 사장님의 파트너가 생기시면 똑같이 알려주세요.”

“알겠습니다. 제품 과용, 사업설명회 스무 번 이상 듣기, 우리 회사 직급과 보상 알기 이 4가지는 복습을 통해서 꼭 마스터하겠습니다.”

공유하기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