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실무 중심의 시리즈 3회

독일직접판매협회(BDD)가 기업의 직접판매 채널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3회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모든 기업이 직접판매를 새로운 유통 전략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요헨 클라우스니처(Jochen Clausnitzer) BDD 전무이사는 “직접판매는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매력적인 가능성을 제공하는 유통 경로”라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와 성공적인 진입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의 주요 참가 대상은 ▲직접판매를 새로운 유통 채널로 검토 중인 기업 ▲직접판매 기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관련 법률, 조직 운영, 영업 전략 등 직접판매의 특수성에 관심 있는 기업 경영자 등이다.
주요 강연자는 엘케 코프(Elke Kopp) 메리케이 독일법인(Mary Kay Cosmetics GmbH) 대표이자 BDD 회장, 마르쿠스 횔레(Markus Hölle) 하라(Ha-Ra GmbH) 대표 등 독일 내 대표적인 직접판매 기업의 실무 책임자들이다.
이들은 성공적인 직접판매 조직 구축, 적합한 소프트웨어 선택, 법적 유의사항 등 실제 경영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6월 2일‧11일‧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독일직접판매협회 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