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뷰티 브랜드 레드 애스펀이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기업 언스트앤영(Ernst&Young, EY)이 주관하는 ‘올해의 기업가상(Entrepreneur of the Year)’ 마운틴 웨스트 지역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 후보는 알래스카, 콜로라도, 아이다호, 몬태나, 오리건, 유타, 워싱턴, 와이오밍 등 8개 주에서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기업과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EY는 이 상을 통해 자체 자금으로 사업을 일군 창업자 또는 외부 투자를 유치해 성장을 이끈 경영자를 조명하며, 혁신성과 기업가 정신을 갖춘 인물들을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레드 애스펀은 뷰티 산업의 틀을 깨는 제품과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전략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후보 선정은 기업가 정신, 목적 의식, 지속 가능한 성장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심사위원단은 “이들 후보는 업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으로 지역 사회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진정한 기업가”라고 강조했다.
<다이렉트셀링뉴스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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