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 투자 확대하겠다” 발표 직후 첫 행보
유럽 1위 직접판매 기업이자 세계적인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인 보르버크가 싱가포르 중심부 더 캐세이(The Cathay)에 첫 써머믹스(Thermomix) 플래그십 체험매장을 열었다. 이번 오픈은 지난해 보르버크 본사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직영 자회사를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첫 결실이다.
약 5,000제곱피트(약 140평) 규모의 싱가포르 써머믹스 플래그십 체험매장에서는 전문 요리 시연, 테마별 쿠킹 클래스, 유명 셰프 초청 마스터 클래스 등 맞춤형 고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공간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요리 커뮤니티와 교류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번 체험매장 개장은 최신 주방기기 ‘써머믹스 TM7’의 공식 론칭과도 맞물려 있다. TM7은 유럽에서 제조되어 세계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도 정식 출시와 함께 직접 구매 혹은 어드바이저를 통한 구매가 가능해졌다. 판매 가격은 2,980싱가포르 달러다.
보르버크는 싱가포르가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요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전략적 거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와 기술 혁신이 융합된 도시로, 써머믹스의 지역 확장을 위한 이상적인 출발점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사벨 파디냐 보르버크 세일즈 수석부사장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써머믹스의 새로운 장이 시작됐다”며 “이 지역의 팬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PR뉴스와이어 7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