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돕는 웰니스 기술 입증”… 과학적 독창성과 글로벌 확장성 인정받아
글로벌 웰니스 기업 라이프웨이브코리아(주)(LifeWave Korea, 지사장 이흥규)는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과학기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17년 노벨재단의 공식 승인을 받아 출범한 이래 창간 9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가 주최하고, 노벨사이언스와 노벨사이언스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완규 전 서울대학교 총장(명예고문), 오세정 전 서울대학교 총장,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과학계 원로와 주요 인사,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라이프웨이브는 이날 ▲UN 지정 국제기구로서 세계 공중보건에 기여한 ‘국제백신연구소(IVI)’(세계평화봉사상) ▲국산 콜레라 백신으로 1억 불 수출탑을 달성한 ‘(주)유바이오로직스’(과학기술대상)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 자립의 주역인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학대상) ▲국내 양자컴퓨팅 생태계를 이끄는 ‘메가존클라우드’(우수과학자상) 등 각 분야의 ‘글로벌 탑티어’들과 함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헬스테크 분야의 위상을 입증했다.
심사위원회는 선정 배경에 대해 “라이프웨이브는 기존 과학의 한계를 넘어서는 창의적 접근과 검증된 과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약물 투여 없이 체온과 빛의 파장만으로 세포 활성화를 유도하는 메커니즘은 차세대 웰니스 및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혁신 노력은 인류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기에 미래과학기술 우수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라이프웨이브의 이번 수상은 한국 공식 론칭 이후 단기간 내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회사는 최근 한국 시장을 글로벌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측정 가능한 웰니스’를 표방하며 과학적 근거 중심의 마케팅을 펼쳐왔다.
▷ 라이프웨이브코리아 지사장 이흥규
이흥규 라이프웨이브코리아 지사장은 “대한민국 과학계의 존경받는 석학들 앞에서 라이프웨이브의 기술력이 ‘미래를 이끌 과학기술’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의 기술이 단순한 제품을 넘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과학’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한국 시장의 ‘플라이휠(Flywheel) 성장 전략’으로 고객 경험이 파트너 수익과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 외에도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이종호 전 과기정통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라이프웨이브는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국내 과학계와의 접점을 넓히고, 제품의 기전을 설명하는 학술적 콘텐츠를 강화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