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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News

LR그룹, 새 물류센터 준공

By 2025년 07월 21일No Comments

연면적 약 3,000㎡ 규모…470만 유로 투자

LR그룹이 독일 알렌(Ahlen)에 위치한 포르셰슈트라세 물류센터의 최종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 프로젝트는 B2C 배송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물류센터와 140㎡ 규모의 전망대, 자동화 설비 및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전반의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특히 조만간 완료되는 스카이워크 확장 공사는 LR의 방문객 및 독립 판매 파트너들에게 물류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스카이워크는 알로에베라 생산시설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지상 3.4m 높이에 위치해 길이 약 28m에 달하는 유리 통로를 통해 자동 패키징 및 출하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크리스토프 마리스(Christoph Maris) LR그룹 운영총괄 부사장은 “영양 보충제의 자동 포장부터 팔레트 적재까지 이어지는 공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파트너들이 제품이 집으로 배송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회사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R그룹은 현재 이 전망대 공간을 더욱 몰입감 있게 구성하기 위한 마지막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명 설치와 영상 상영을 위한 프로젝터, 30석 규모의 시네마 좌석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물류 과정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LR그룹은 이번 물류 프로젝트에 총 470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이 중 300만 유로는 물류센터 건설비, 100만 유로는 자동화 설비 및 컨베이어 도입, 70만 유로는 창고 관리 소프트웨어 구축에 사용됐다.

<LR그룹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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