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무부 직판 산업 관리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삼주(三株)가 직소기업 명단에서 사라졌으며, 이로 인해 중국 내 허가받은 직판 기업 수는 87개로 줄었다. 앞서 에이본, 호당가(好当家)가 직접판매업계에서 철수한 데 이어, 삼주가 중국에서 세 번째로 직소 라이선스를 자발적으로 반납한 기업이 됐다.
삼주는 지난 2014년 7월 31일 중국 상무부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직접판매 시장에 진입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4월 17일 삼주는 공식 발표를 통해 “회사 연구 및 주주총회 승인에 따라 직접판매업계에서 철수하고 라이선스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디엠투데이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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