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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 미주 지역 본사 착공

By 2025년 02월 03일No Comments

2027년 50억 달러 글로벌 매출 목표

피엠인터내셔널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미주 지역 본사(HQ Americas)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축 시설은 미주 지역 사업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7년까지 미주 지역에서 10억 달러 매출, 글로벌 매출 50억 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는 회사의 비전에 따른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덴젤 복(Denzel Bock) 피엠인터내셔널 미국 영업 총괄 매니저는 “이번 확장은 피엠인터내셔널의 미주 시장 성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플로리다에 최첨단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파트너 및 고객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전략적 움직임은 피트라인 제품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엠인터내셔널은 이번 인프라 투자를 세 단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초기 투자 비용은 2,2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 중 950만 달러는 본사 및 물류창고 부지 확보에 투입되며, 2·3단계까지 완료되면 총 투자액은 5,0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새로운 시설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를 도입한다.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시스템, 고급 HVAC(공조) 시스템, 재생 에너지 기술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행정 사무실, 플래그십 직접 판매 센터, 물류센터, 자체 품질 관리 연구소 및 GMP(우수 제조 기준) 생산 시설 등을 포함해 피트라인 건강 및 웰니스 제품의 유통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400~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롤프 소르그(Rolf Sorg) 피엠인터내셔널 창립자 겸 CEO는 “플로리다에 건설되는 신시설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미주 시장 성장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오늘 우리는 피엠인터내셔널의 미주 지역에서의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에 서 있다. 이번 투자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기회를 창출한다는 우리의 핵심 미션을 실현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다이렉트셀링뉴스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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