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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리:네상스’의 막을 올리다

By 2025년 12월 15일No Comments

한국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컨벤션에서 새로운 도약 선언

(주)리만코리아(대표이사 강영재)는 12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5 리만 컨벤션 코리아 – RI:NAISSANCE’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첫 공식 컨벤션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기록했다. 행사는 시작 전부터 약 3,000명의 리더와 회원들로 행사장이 가득 차며 리만 브랜드의 성장과 기대감을 그대로 반영했다.

이번 컨벤션의 테마 ‘RI:NAISSANCE(리:네상스)’는 RIMAN(리만)과 Renaissance(르네상스)의 합성어로, ‘부흥의 시대’를 뜻하는 르네상스가 지닌 문화적·경제적 재도약의 상징성을 리만과 함께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만코리아는 이를 통해 브랜드·조직·시장·문화 전반의 새로운 도약과 2026년을 기점으로 한 리만의 제2의 성장 시대를 선언했다. 이번 컨벤션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과 회사의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2026년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벤션 전날,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는 리더들과 함께 갈라나잇이 진행됐다. ‘RI:NAISSANCE’ 테마의 가면무도회 콘셉트 포토존이 마련되며 축제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고, 재즈밴드의 공연 속에 한해의 성과를 서로 축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안중현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회사를 믿고 함께해준 리더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변화의 순간들을 함께 이겨낸 만큼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헤리티지·기술·리더십이 만든 브랜드 저력 
본격적인 행사는 리만코리아 본사 임원과 최고위원들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안중현 회장, 강영재 대표 등이 차례로 입장해 자리를 빛냈고, 이어 리만 카운슬 멤버스 김기춘 의장, 최배견 부의장 등 최고위원들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참석자들은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며 한국 첫 컨벤션의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웅장한 오프닝 영상은 리만의 핵심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계 최초 병풀 스마트팜, 독자 신품종 ‘자이언트 병풀’, 용암 병풀수 기술, 대표 브랜드 ICD와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그리고 전지현, 원빈, 이영애, 김하늘 등 브랜드 모델 히스토리가 정교하게 연결되며 리만의 스토리를 시네마틱하게 담아냈다. 이어 하모나이즈의 오프닝 공연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이 울려 퍼지며 행사의 분위기는 한층 더 폭발적으로 치올랐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환·송이진 아나운서는 “한국에서 첫 컨벤션이 열린 의미 있는 자리”라며 “현장의 에너지는 청룡영화제를 방불케 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더 높였다.

▷ 강영재 대표

▷ 강영재 대표

강영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여정의 시작에 함께 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를 ‘퍼스트’, ‘모먼트’, ‘히스토리’ 이렇게 세 단어로 정의하고 싶다”며 “리만코리아의 새로운 첫 페이지의 시작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신제품 론칭, 2026년을 여는 비즈니스 전략이 발표되고 리만의 철학이 담긴 제품을 구매하고 경험하는 오프라인 마켓플레이스가 운영되고 있다. 단순한 컨벤션이 아닌 리만의 도약을, 여러분의 찬란한 미래를, 우리 모두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선언했다.

▷ 안중현 회장

▷ 안중현 회장

“리만이 만들면 다르다”, 안중현 회장이 전한 철학과 원칙 
이번 컨벤션의 핵심 메시지는 단연 안중현 회장의 기조연설에서 드러났다. 그는 ‘리만이 만들면 다르다’라는 화두로 연설을 시작하며 지난 30년 동안 자신이 쌓아온 브랜드 철학을 차분하지만, 힘 있게 전달했다.

안 회장은 “나는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원이 아니지만, 소비자의 감정과 선택을 누구보다 깊이 연구해왔다”며 “거절당하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수없이 실패하고 다시 도전한 시간들이 결국 리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리만의 독자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과 제주 용암해수를 중심으로 구축한 기술력에 대해 “물이 다르면 화장품이 다르다. 그래서 우리는 정제수가 아닌 용암 병풀수를 선택했고, 이는 ICD의 차별성을 완성하는 핵심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만이라는 이름에는 ‘다시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기업의 성장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존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회장의 연설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리만코리아 리:네상스!”를 외쳤고, 3,000개의 빛이 일제히 파도처럼 번지며 행사장은 압도적인 장관을 이뤘다.


‘기술 중심 브랜드’로 2030년 글로벌 탑5 달성
추유미 마케팅전략실장은 2025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기반으로 한 2026년 전략을 체계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자이언트 병풀의 특허 확보는 리만의 원료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라며, 내년 브랜드 전략의 핵심이 ‘헤리티지 강화’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공개된 2026년 신제품 라인업은 리만이 추구하는 기술과 카테고리 확장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줬다. 프리미엄 미백 라인, 클렌징 프로페셔널 시리즈, 확대된 메이크업 라인, 데일리 에센셜 제품군, 웰니스&이너뷰티 영역 등 기존 스킨케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포괄하는 제품군이 소개되며 현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ICD 모델 원빈의 2026년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자 참석자들은 다시 한번 큰 환호로 화답했다.

신제품 공개의 열기는 행사장 안에 마련된 ‘리만 마켓플레이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래디언솜 100을 비롯해 보타랩 덴탈 케어 라인 등 주요 신제품이 즉시 체험 및 구매 가능한 형태로 전시돼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들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무대는 2026년 리만의 성장 방향을 결정짓는 영업 전략 발표로 이어졌다. 신정환 영업본부장은 “리만의 여정은 결국 정상에 닿는다”는 말로 발표의 서두를 열며, 지난 7년 동안 쌓아온 기반을 네 가지로 정리했다. 실적으로 확인된 성과, 네트워크 구축 완료, 프리미엄 브랜드와 제품,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다.

그는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리만이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확고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직접판매산업에서도 주요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실행 전략으로 ▲핵심 리더의 성장 경로를 체계화하는 ‘리더십 여정 완성 시스템’ ▲생활 밀착 제품군 확대(위생용품·홈·주방·헬스케어·디바이스 등) ▲파트너 성공 인프라 고도화 ▲10개국 이상 해외 추가 확장 및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시했다.

‘리만다움’을 완성한 축제의 밤
행사 2부는 팀리더‧디렉터‧시니어디렉터·내셔널디렉터 등 단계별 리더십 인정식으로 이어졌다.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객석에서는 힘찬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고, 참가자들은 서로의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구성된 리만코리아 카운슬 멤버스의 의장과 부의장도 공식 무대에서 소개되며 리만 리더십 체계의 강화가 확인됐다.

인정식 이후에는 가수 이재훈의 히트곡 무대가 펼쳐져 ‘애상’, ‘사랑합니다’ 등의 곡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MC의 클로징 멘트와 그룹별 단체촬영이 진행되며 행사는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컨벤션은 리만코리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 동시에,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과 성과를 만들어낸 리더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통해 K-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 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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